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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도 따뜻했고 사진 찍으며 산책하기 정말 좋았던 하루였는데
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했고
비록 미세먼지가 있긴 했지만
오후, 저녁이 가까워 오면서 자연의 눈부심과 아름다운 색은
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마음의 여유를 안겨다 주었다.
덕분에,
한 동안 묵혀있던 필름사진도 한 롤 다 채워서 내일 맡길 수 있게 되었다.
내일은 일찍 현상소에 필름도 맡기고
수리 맡겨 놓았던 수동렌즈도 찾아오고
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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