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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림욕 산림욕의 효과는 부족한산소의 공급이랄까?독서라는 것은 산림욕처럼 부족한감성의 공급!난 숲 속 벤치에 누워 책을 읽다가 하늘을 본다.
장미 Olympus E-400 + OM 50mm F1.8 강렬한햇살의 동반자강렬한 붉은색의장미
하트 속 푸르름 Olympus E-400 + ZD14-42 ED 사랑은 푸르름으로 오는지도 모르겠다.푸른하트를 품은 맑은 하늘!
관악산에서 바라본 안양전경(파노라마) 클릭후 감상하세요Olympus E-400 ZD 14-42 F3.5-5.6 ED 이른 아침관악산에 올랐습니다.이틀째가 되니 어제보단 수월했지만, 그래도정상을 향한다는건 대단한 체력을 요했습니다.안타까운 건 날이 맑지 않아 여전히 시야가 뿌옇다는 것...하산하고 내려오니 하늘도 푸르고 맑아지고 시야도 선명해지고...이게 뭐야ㅡㅡ;;;내일 다시 올라야하나?ㅡㅡa
서울디카 정기출사 우리조 단체사진 6월 6일 번개 때 잠깐 나가고 분위기가 참 좋아서 바로 참석한 6월 10일 '서울디카'정기출사 규모가 상당했다.참석인원만도 대략 7~80명ㅡㅡ;;; 그래도 바로 전 번개출사에 참석한것이 큰 도움이 됐다. 이리 큰 규모의 모임에서외톨이가 되기 쉬운데 2차 뒷풀이까지 가서 회원들하고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다. 사람이란게 다 똑같은 것 같다. 처음엔 어렵고 어색하고 자신없고. 근데 스스로 그럴수록 스스로 손해일 뿐이란걸 이미 잘 알고 있다. 누가 와서 반겨주지도 않고 날 알아주고 챙겨주는거? 내 나이도 있는데 그런거 바랜다는것 조차도 우습다. 스스로달려 들고 친해지고 안면 트고 하면서 내 존재도 알리고 다른 회원들도 알아가고... 그래서 난 이런 생소한 모임이참좋다. 뭐 이 모임도 서너번 참석하다보면 생소한..
파노라마 Olympus E-400 + ZD 14-42mm F3.5-5.6 관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양시 전경비온 후라 시야가 선명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무척이나 아쉬웠다두개의 높은 빌딩 바로 앞이 우리집
금불초 Olympus E-400 + ZD 40-150mm F4-5.6 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어나는 꽃 니가 있어 이렇게,내가 있어 이렇게이 순간이 좋구나...
COLOR! Olympus E-10 내가 찍는 사진 스타일?내가 찍고 싶은 사진은? ... 엽서같은 사진!깔끔하고 색이 강조된 예쁜사진!
버스 정류장 Olympus E-10 조카가 말한다.앞으로 몇 년 후면 겨울이 사라진다고...무섭댄다. 난 무섭지 않다. 담담했다. 왜 그럴까? ... 안타까운 일이다.
E-400 E-1을 팔아버리고 과감히E-400을 질렀다.단순히 질렀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왜질렀냐가 중요하다. E-1...정말 아깝다. 렌즈도 좋은걸로 구비해놓고 있었거늘...다팔아버렸다.근데 이상하게도 내가 이 E-1을 가지고 있을라치면 집안에않좋은 큰 일들이 생긴다.참으로 희안하다. 그래서 E-1, 너랑은 인연이 아닌가 싶어 눈물을 머금고ㅠㅠ팔아버렸다.이제 집안에좋은 일들만 가득하길간절히 바랄 뿐이다. 그런다음 휴대가 간편하고 작고 아담한 디카를 고르던 중 몇 날 몇 일을 고민끝에 욘석으로 질렀다.내가 찾던 90% 만족하는 바디와 렌즈~ 유후!사실 이거 한국에선 살 수 없는건데 어찌어찌하여 100대 한정판으로 한국에 뿌려진거다.근데 올림푸스에서 100대 한정 팔아놓은 담에 더 싸게 더 팔아서 문제가 많았다. 아니..
[Olympus OM-4]비 오는 오후 Olympus OM-4 + OM 50mm F1.8 비가 오면 왜 좋냐면 모든 색들이 촉촉히 젖어진하게발색하기 때문이다. 난 비오는 날의 찐-한색들이 너무 좋다.
사진에 대한 회의감 Olympus OM-4 + OM 50mm F1.8 + Kodak Ultra Color 나는 아마츄어 '취미사진가'이다. 난 '프로'가 아니다.또한 '프로'가 되고 싶지도 않다. *** 그 동안 나는, 수많은 사진을 찍어 오면서사진에 대해'기계적인 접근'만 한 건 아닌가 싶다. 어제부터 느끼고 있는, 알수없는 허무한 감정이 오늘에서야 그것이'슬럼프'라는 걸 알아챘다. 사진에 대한'철학적 접근'이 필요하고그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. 나와 카메라에 대한 고찰이 아니라나와 당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. 아...답은 없고 카메라만 보면...허무해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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